▲ 홈페이지 캡쳐
[스페셜경제=김신영 인턴기자]현대해상은 임직원과 보험설계사 등 250여명은 연말을 맞아 저개발국 아동들에게 생애 첫 장난감을 선물하는 ‘착한 장난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유치원이나 학교에 교육 도구가 없어 쓰레기를 장난감 삼아 노는 저개발국 빈민 아동들에게 장난감을 만들어 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어 이번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직접 펠트지를 바느질해 개구리, 돌고래, 곰돌이 등 동물 모양 장난감을 만들어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마케팅지원부 강혜인 주임은 “내가 만든 인형이 아이들의 첫 번째 장난감이 된다니 신기하고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아울러 현대해상은 이번 캠페인으로 장난감과 후원금이 함께 전달돼 저개발국 아동을 위한 식수 제공과 교육 및 보건위생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장난감이 저개발국 아동들에게 잘 전달돼 아이들이 밝게 웃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까이 있는 이웃뿐 아니라 전 세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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