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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대외 변수 영향…“이럴 때 배당주에 투자해봐”
김은지 기자  |  eunjikim201290@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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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0.28  13: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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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김은지 인턴기자]현재 코스피 지수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대외 변수가 많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이럴 때일수록 안전한 ‘배당주’에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그럼 좋은 배당주를 어떻게 골라야 할까?

삼성증권 홍승표 연구원은 “공기업, 은행, 유틸리티 등 정부 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기업, 새롭게 주주친화 정책을 채택하는 성숙 기업 등에 투자하는 게 무난하다”며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중소형 지주사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주주친화 정책을 펴고 있는 상장사로 메가스터디(7.0%, 이하 3년 평균 배당수익률)와 세아베스틸(3.4%)에게 주목하라고 전했다. 정부 정책에 민감한 업종 가운데서는 SK텔레콤(4.6%), KT&G(4.2%), 기업은행(3.1%), 강원랜드(2.6%) 등이 유망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소형 지주사를 보면 진양홀딩스(6.0%), 율촌화학(4.9%) 등도 눈길이 가고 현대차(1.2%)와 삼성전자(1.0%)도 투자하는 것도 좋은 분석이 나온다. 현대차와 삼성전자는 앞으로 2~3년간 배당을 늘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종목이 아닌 배당성장지수에도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고도 나온다. 한국거래소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코스피 배당성장지수의 올해(1월2일~10월16일) 상승률은 22.22%로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상승률(5.39%)의 네 배가 넘는다. 앞으로도 상장사 가운데 배당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된다. 코스피 고배당지수와 KRX 고배당지수 등도 올해 상승률이 각각 11.42%, 9.54%에 달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배당주펀드에도 관심을 가질 만하다. 지난 23일 기준 국내 배당주 펀드의 연초 이후 평균 수익률은 8.77%다. 이는 전체 주식형 펀드 평균 수익률(4.42%)의 두 배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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