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해품달 키스신이 전격 공개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품달 키스신은 주요 포털에서 오전 내내 ‘해품달 시청자불만’이 화제의 검색어로 등극하며 제작진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거세지는 시점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제작진이 시청자 달래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해품달 키스신은 실제 해당 사진과 함께 예고편이 게시판에 공개되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순식간에 유발하고 있다. 드라마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는 사라지고 키스신이 어느 시점에 어떻게 나오는지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모습이다.


오후에 공개된 월과 훤의 키스를 할 듯한 말 듯한 모습은 온라인을 한마디로 후끈거리게 하고 있다. 해품달 매니아들은 “예고 사진에 심장이 뛰는 경우는 처음”이라며 해품달 키스신을 빨리 보고 싶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만약 이날도 키스신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드라마 보이콧을 하겠다는 의미심장한 말이 나올 만큼 온라인이 후끈거리고 있는 셈이다.


시청률 상승은 어느 정도 예고돼 있다. 전날 시청률이 무려 39%에 육박한 까닭에 해품달 신드롬은 키스신을 기점으로 40%를 뛰어넘어설 것이라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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