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상범 기자]건국대학교 언론동문회는 지난 5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5 건국대 언론동문회 정기총회 겸 신년인사회'를 열고 도영봉 머니투데이 전무(경영기획실장)와 정완진 매일경제TV Mmoney 대표이사에게 ‘자랑스러운 건국언론인상'을 수여했다. 또 정재욱 헤럴드경제 논설실장을 건국대 언론동문회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도 전무(건국대 법학 75)는 한국일보에서 종합편집부장, 부국장 등을 역임하고 종합멀티미디어그룹 머니투데이 전무 겸 경영기획실장으로 재직하면서 언론미디어 발전에 기여해왔다.


정 대표(건국대 일어교육 84)는 MBN에서 산업·경제·정치·사회부장 등을 역임하고 매일경제TV ‘Mmoney’ 총괄국장 겸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방송 발전에 기여해왔다.


송 총장은 축사에서 “동문들의 성원과 정성 덕분에 모교인 건국대는 최근 몇 년간 경쟁 대학을 능가하는 발전을 이뤄왔고, 이 같은 발전된 모습은 수험생들의 선호도와 각종 평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2015년 한해를 ‘대 도약과 성장의 해’ ‘혁신의 해’ ‘화합과 소통의 해’로 잡고 대학의 3대 중심 기능인 교육, 연구, 봉사 등에서 근본적이고 질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감동을 주는 대학, 존경받는 대학, 또 사회와 학생 모두가 만족하는 대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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