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쓱쓱싹싹 밥도둑’ 제품 3종. [사진=샘표]
샘표 ‘쓱쓱싹싹 밥도둑’ 제품 3종. [사진=샘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우리 맛을 살리는 샘표가 소포장 가정간편식(HMR) 반찬 ‘쓱쓱싹싹 밥도둑’ 3종을 15일 내놨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양념깻잎, 고춧잎 무말랭이, 견과류 오징어채 볶음 등이다.

이중 양념깻잎은 한 장씩 씻은 깻잎을 뜨거운 솥에서 푹 쪄내 식감이 부드럽고, 샘표 간장으로 숙성해 깊은 감칠맛을 낸다. 고춧잎 무말랭이는 물기를 없애고 바람으로 건조해 씹을수록 무말랭이의 달콤한 맛과 꼬들꼬들한 식감이 살아있다. 견과류 오징어채 볶음은 촉촉한 오징어 몸통 살을 채 썰어 질기지 않고 쫀득하다. 아몬드와 호박씨 등 고소한 견과류도 포함하고 있다.

쓱쓱싹싹 밥도둑은 3~4인이 한 끼로 먹기 적당한 양을 담았고, 냉장고에 넣지 않아도 된다.

샘표 관계자는 “장조림과 볶음 반찬 등이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어, 이번에 쓱쓱싹싹 밥도둑 3종을 선보이게 됐다. 샘표는 1976년부터 반찬을 출시해 고객 입맛을 사로잡았다. 샘표의 우리 맛 연구로 찾은 최적의 양념 비법이 담긴 이들 3종이 가족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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