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관한 관심 고조 덕…하루 한장으로 홍삼 기능 성분 충족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 [사진=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 [사진=정관장]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코로나19 등에 따라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홍삼의 인기가 고공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이 7월 출시 이후 3개월만에 100만장 판매를 돌파한 것이다.

KGC인삼공사는 에브리타임 필름이 7월 17일 출시 이후 이달 16일까지 100만6000장이 팔렸다고 19일 밝혔다.

에브리타임 필름이 물 없이도 섭취할 수 있는 필름 제형이라, 야외 활동시 복용 가능한 점도 이 같은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실제 에브리타임 필름은 KGC인삼공사가 자체 개발한 구강용해필름(ODFFilm)을 통해 홍삼농축액을 압축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하루 한장으로 홍삼의 기능 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 1일 섭취량 당열량은 0㎉라는 게 KGC인삼공사 설명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에브리타임 필름이 쓴맛을 줄이고, 초경량 개별포장이라, 간호사, 학원 강사 등 전문직과 2040세대가 많이 찾는다. 실제 에브리타임 필름의 2040세대 매출 비중이 정관장 평균과 대비해 6.7% 포인트 높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고객에게 맞는 다양한 홍삼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제품 30만원 이상 구매한 정관장 회원 고객에 에브리타임 필름(20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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