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연속 지역 문화예술계 지원과 축제 후원으로 지역민 화합 도모

(위부터)공병탁 라인건설 총괄사장은 10개 팀을 선정해 총상금 5000만원을 지급했다. [사진=라인건설]
(위부터)공병탁 라인건설 총괄사장이 10개 팀을 선정해 총상금 5000만원을 지급했다. [사진=라인건설]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라인건설(총괄사장 공병탁)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팔을 걷었다. 라인문화재단(이사장 오정화)과 광주광역시 충장축제를 2016년부터 올해까지 지원한 것이다. 2004년에 시작한 이 축제는 광주와 전남 지역민, 문화 예술인 등이 참여하는 길거리 축제다.

라인건설은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를 최근 8년간 후원하면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며 10일 이같이 밝혔다.

라인건설과 라인문화재단은 지난 주말 금남로 일대에서 ‘빛 내려온다’를 주제로 충장행진을 진행했다.

이번 행진에는 32개팀, 1800명이 참여해 다양한 행진 경연을 펼쳤다. 이를 위해 충장로 인근 13개 동 주민이 전문 작가의 도움을 받아 준비했다.

라인건설과 라인문화재단은 이중 10개 팀을 선정해 총상금 5000만원을 제공했다.

라인건설과 라인문화재단이 광주광역시 축제인 충장축제를 2016년부터 올해까지 지원했다. [사진=라인건설]
라인건설과 라인문화재단이 광주광역시 축제인 충장축제를 2016년부터 올해까지 지원했다. [사진=라인건설]

공병탁 라인건설 총괄사장은 “2016년 시작해 올해까지 7년째 지역 대표 축제인 충장축제 후원하는 등 지역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인재 육성과 문화예술계 지원을 위한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인건설은 라인문화재단은 라인장학재단을 통해 지역 인재를 발굴해 육성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광주미술대전, 한국청소년영화제, 사랑의 공부방 꾸미기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ESG 경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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