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 취약계층에 지원

공단은 김장 김치 128포기를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공단은 김장 김치 128포기를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스페셜경제=최지호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가 부산시 중구 소외계층의 월동준비 지원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공단은 김장김치 128포기를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단은 배추와 고춧가루 등 김장재료를 인근 시장에서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섰다.

김공수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는 “김치가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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