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 정수기' 등 총 22종 제품 선보여

IFA 2022 코웨이 부스 전경 (코웨이 제공)
IFA 2022 코웨이 부스 전경 (코웨이 제공)

[스페셜경제=최지호 기자] 생활가전기업 ‘코웨이’가 오는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IFA 2022’에 참가한다.

IFA 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로,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와 함께 세계 3대 가전ㆍ정보통신 전시회로 손 꼽힌다.

코웨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근 국내에서 출시한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 및 노블 컬렉션을 포함해 ▲ 공기청정기 14종 ▲ 정수기 8종 등 총 22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코웨이가 참관객과 바이어들에게 주력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에어메가’ 공기청정기다. 최근 실내공기질 관리가 전 세계 관심사로 부상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레드닷, IDEA 등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우수한 디자인도 인정받았다. 제품은 올 하반기 유럽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코웨이는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해외 전용 제품 ‘에어메가 마이티 공기청정기’도 선보인다. 마이티 공기청정기는 작은 크기임에도 우수한 청정 기능을 갖춰 ‘뉴욕타임즈’의 소비자리포트 ‘와이어커터’에서 8년 연속 최고의 공기청정기로 선정됐다. 제품은 유럽 알레르기 연구재단으로부터 알레르기 안전 인증도 획득해 유럽 공기청정기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지훈 코웨이 상품전략본부장은 “이번 IFA 2022에서 코웨이 공기청정기와 필터 기술을 소개하며 세계적 수준의 공기청정기 기술력을 인정받고자 한다”며 “유럽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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