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재·단열재·창호·벽지·바닥매트 등
지아소리잠 ‘소비자가 뽑은 인기상’

‘2022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된 ‘LX Z:IN 창호 수퍼세이브’ (LX하우시스 제공) 
‘2022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된 ‘LX Z:IN 창호 수퍼세이브’ (LX하우시스 제공) 

[스페셜경제=선호균 기자] LX하우시스 5개 제품이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LX하우시스는 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발표한 ‘2022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LX Z:IN(LX지인) 지아소리잠 바닥재·PF단열재·수퍼세이브창호·지아벽지·안심매트 등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지아소리잠 바닥재와 건축용 PF단열재는 지난 2014년 이후 9년 연속으로, 수퍼세이브 창호와 지아 벽지는 7년 연속으로, 안심매트는 2년 연속으로 올해의 녹색상품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인테리어 업계에서 5개 제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된 것은 최다 기록이다. LX하우시스는 이를 두고 국내를 대표하는 친환경 인테리어 기업으로 소비자의 인정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올해 심사에서 지아소리잠 바닥재와 지아 벽지는 식물유래성분을 피부와 접촉하는 제품 표면층에 적용해 친환경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수퍼세이브 창호와 건축용 PF단열재는 단열 성능으로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개선에 기여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주거공간용 바닥매트 제품인 안심매트는 친환경건축자재 단체 표준인증인 ‘HB마크 최우수 등급’ 획득 등 친환경성은 물론 실생활소음(경량충격음) 저감 기능과 DIY(Do It Yourself)가 가능한 시공 편의성까지 갖춰 호평을 받았다. 

지아소리잠 바닥재는 심사 대상 중 소비자 득표율이 가장 높은 9개 제품에 주어지는 ‘소비자가 뽑은 인기상’도 동시에 수상했다. 지난 2014년 출시 이후 국내 바닥재 시장의 친환경 트렌드를 이끌어 온 점, 제조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인 저탄소 인증 제품인 점이 수상 요인이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고객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강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LX하우시스의 노력이 9년 연속 소비자분들께 인정 받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친환경 인테리어 제품으로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은 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지난 2008년부터 녹색상품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시상으로 올해 전국 22개 소비자환경단체와 소비자 투표단이 참여해 친환경성과 상품성이 우수한 총 51개의 녹색상품을 선정했다. 

‘2022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된 ‘LX Z:IN 바닥재 지아소리잠’ (LX하우시스 제공)
‘2022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된 ‘LX Z:IN 바닥재 지아소리잠’ (LX하우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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