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8~31일 코엑스 개최, GS커넥트 충전기 무상 설치 홍보 예정

2022 코리아빌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산업전 GS커넥트 부스 (GS커넥트 제공) 
2022 코리아빌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산업전 GS커넥트 부스 (GS커넥트 제공) 

[스페셜경제=선호균 기자] GS커넥트가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리아빌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산업전’에 참가한다. 

GS커넥트는 에너지 전문기업 GS에너지와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전문기업 지엔텔이 지난해 합작법인으로 설립한 전기차 충전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충전서비스 브랜드 ‘지차저(G-charger)’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전국 기준 1만3000여 대의 충전기를 운영 중이다. 24시간 고객센터 운영, 충전서비스 플랫폼 개발, 맞춤형 설치 컨설팅 등으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업계 최저 수준 단일 요금제와 완속 충전기 무상 설치, 계약 기간 내 무상 AS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S커넥트는 코리아빌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산업전 참가를 통해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시연과 다양한 미래형 충전 서비스를 소개했다. 설치를 원하는 고객이 직접 현장에서 직원들과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국적으로 영업 및 시공 협력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전시회 개막일인 이달 28일에 함께 열리는 ‘전기차 충전기 산업 콘퍼런스’에서 ‘전기차 충전 서비스 사업자의 역할과 기술 발전 트렌드’의 주제로 충전 서비스와 관련한 다양한 고객의 목소리를 전달한다. 특히 친환경 에너지 산업으로서 충전 사업의 발전 방향을 발표할 계획이다. 

코리아빌드는 메쎄이상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건축, 건설 및 인테리어 전시회다. 친환경자동차법 의무 설치에 따라 충전 인프라에 대한 수요 증대가 예상된다. 아울러 2022년 기획으로 준비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산업전을 통해 해당 분야 관련 기업과 소비자들 간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2 코리아빌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산업전 GS커넥트 부스 (GS커넥트 제공) 
2022 코리아빌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산업전 GS커넥트 부스 (GS커넥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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