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제공)
(NH농협생명 제공)

[스페셜경제=이재형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이 15일 남서울농협, 농협은행 정부서울청사지점과 함께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포도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농촌일손돕기에는 NH농협생명 경영기획부문 류영수 부사장, 남서울농협 안용승 조합장, 농협은행 정부서울청사지점 임직원을 비롯 약 50여명이 참석해 포도 봉지를 씌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NH농협생명은 코로나19 이후로 영농철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직접적인 지원을 위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업인의 실익증대에 기여하고, 도농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류영수 부사장은 "인력난으로 힘든 농촌에 범농협 임직원이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하여 굉장히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용승 조합장은 “영농철 일손이 절실할 때 찾아와준 NH농협생명 덕분에 농가에 큰 보탬을 주어 기분이 좋다.”며, “지속적인 도농교류를 통해 농촌과 도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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