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 교육 및 세미나, 공동 캠페인 등 협력추진

인터넷신문위원회와 한국잡지협회는 23일 건강한 언론윤리 확립을 위해 상호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인터넷신문위원회 제공)
인터넷신문위원회와 한국잡지협회는 23일 건강한 언론윤리 확립을 위해 상호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인터넷신문위원회 제공)

[스페셜경제=이재형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민병호·인신위)와 한국잡지협회(회장 백종운)가 건강한 언론문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인신위는 23일 한국잡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국 잡지계에서 건강한 언론윤리 확립을 위해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 언론인 교육 및 세미나 공동추진 ▲캠페인 및 주요 행사 협력 ▲  잡지광고 자율심의에 검토 및 연구 ▲ 디지털 관련 사업 상호 자문 및 협력 등이다.

인신위는 지난 2012년 출범해 올해로 10년을 맞는 인터넷신문 유일의 기사 및  광고를 심의하는 종합 자율심의‧규제기구로서 5월 현재 814개 인터넷신문과 함께 자율규제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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