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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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 하이트진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비침체로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741억원으로 전년 대비 12.3%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2029억원으로 2.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708억원으로 18.2% 감소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해외 계열사들의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국내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소비침체로 매출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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