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실적·브랜드 가치·고객만족도 등 종합평가 최고점

(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 제공)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 오비맥주는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카스’가 맥주 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기업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매년 각 산업별로 우수 브랜드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오비맥주 카스는 맥주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오비맥주는 2021년 카스가 변화하는 트렌드와 소비자 요구에 맞춰 제품과 마케팅 혁신을 거듭한 한 해였다고 강조했다. 카스는 지난 10년간 점유율 1위에 안주하지 않고 혁신적 시도로 ‘올 뉴 카스’를 출시했다. 맥주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갈색 병에서 벗어나 투명한 병을 도입하고 디자인부터 맛까지 한층 업그레이드한 올 뉴 카스는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유희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맥주부문 3년 연속 수상은 혁신과 진화를 끊임없이 거듭해온 카스의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며 “올해도 카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 명성에 걸맞게 소비자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