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주관
청년 고용 확대·유연근무제·국내 휴가비 지원제도 등 운영

(다래전략사업화센터 제공)
(다래전략사업화센터 제공)

[스페셜경제=최인영기자] 다래전략사업화센터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2016년부터 매년 ‘청년친화 강소기업’ 이라는 이름으로 임금체불이 없고, 고용유지율 및 재무건전성이 뛰어난 강소기업 중 임금, 고용안정, 일생활균형(워라밸) 등 청년들이 희망하는 근로 조건을 갖춘 우수한 중소기업을 선발해왔다. 선정 기업에게는 ▲맞춤형 채용 지원 서비스(워크넷 테마별 채용관) ▲금융 및 세무조사 관련 우대 ▲병역 특례업체 지정 시 가점 부여 ▲공유재산 임대 시 우대 혜택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유연근무제 및 보상휴가 제도 ▲국내 휴가비 지원 ▲개인별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제도 ▲여가생활을 위한 사내 동호회 운영 ▲자격증 취득 및 교육 비용 지원 ▲장기근속사원 및 우수사원 보상 제도 ▲임신·출산·육아 지원 제도 등 청년친화적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해왔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인증기업’ ▲서울특별시 ‘서울형 강소기업’에도 선정됐고 지난해에는 여성 과학기술인을 적극 채용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배순구 다래전략사업화센터 대표는 “건강하고 모범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되는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며 “청년 근로자들이 함께 일하고 싶은 회사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임직원의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IP 컨설팅 및 기술 매니지먼트 기관으로 2015년 ‘특허법인 다래’에서 분사해 법인화했다. 기업 및 연구소 R&D와 비즈니스를 위한 액셀러레이팅, IP 컨설팅, 기술가치평가, 기술사업화 관련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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