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 블루마운틴·하와이 코나·에이지드 수마트라 구성

(네스프레소 제공)
(네스프레소 제공)

[스페셜경제=최인영기자] 네스프레소(Nespresso)가 ‘스페셜 리저브’ 커피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스페셜 리저브 커피에는 ▲아라비카 커피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산지에서 자란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하와이 마우나 로아 산비탈에서 재배된 ‘하와이 코나’ ▲커피 생두를 3년 이상 에이징한 ‘에이지드 수마트라’로 구성됐다.

먼저 가파른 산비탈, 영양이 풍부한 화산 토양, 섬 안개가 만들어 낸 그늘까지 아라비카 커피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산지에서 완성된 ‘자메이카 블루마운틴(Jamaica Blue Mountain)’은 짙은 안개 속에서 자란 커피다.

최초로 원산지 표기를 시작한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커피는 특별히 제작된 나무통에 담겨 보관되어, 그 희귀한 이름에 걸맞은 이국적인 우디향과 풍부한 스파이시향을 선사한다. 이는 오리지널과 버츄오 모두 에스프레소(40ml)로 즐길 수 있다.

‘갓 갈아낸 천국의 향기’로 알려진 ‘하와이 코나(Hawaii Kona)’는 하와이 마우나 로아 산비탈 벽돌색 화산토에서 자란 커피로, 이국적인 과일향과 섬세하게 정제된 은은한 산미가 고소한 견과류의 향과 밸런스를 이루어 고급스러운 맛을 선사한다. ‘하와이 코나’는 오리지널과 버츄오 각각 에스프레소(40ml)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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