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선호균기자] 제약업계가 플랫폼 기업으로 변화를 꾀하면서 연구개발과 마케팅 등 모든 부문으로 혁신을 진행하고 있다. 

생물 플랫폼 바이오기업 퓨젠바이오가 혈당 조절 건강기능식품 ‘세포나’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NET(New Excellent Technology) 신기술 적용 제품의 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9월에도 퓨젠바이오는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세리포리아 락세라타 유래 혈당 조절용 기능성 원료 액상배양 기술’을 통해 NET 신기술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세포나의 주원료는 세리포리아 락세라타로 백색 부후균의 일종이다. 세포의 대사와 관여된 효소들을 활성화시켜 당뇨의 근본 원인인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다. 

퓨젠바이오가 지난 2010년 연구 중 우연히 혼입된 균주의 항당뇨 효능 발견을 시작으로 10년간 연구개발에 150억원을 투자했고 새로운 생물 자원으로 재탄생시켰다. 

김윤수 퓨젠바이오 대표는 “당사가 글로벌 원천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세리포리아 락세라타 배양 기술이 정부로부터 혁신 기술로 선정된 데 이어 세포나 또한 품질과 효능을 공인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금번 인증이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의 국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차세대 헬스케어 신소재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이 되어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려은단도 자사 인기 제품을 판매 플랫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고객에게 선보인다. 

고려은단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24일 오전 10시 네이버브랜드데이를 통해 ‘고려은단 멀티비타민 올인원’과 ‘고려은단 퓨어 알티지 오메가3 업그레이드’, ‘고려은단 루테인 지아잔틴 아스타잔틴’ 등 인기 제품을 비롯해 홍삼 캡슐, 골드 플러스, 유산균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