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자산운용, '유리차이나백마주뉴웨이브' 주식형 펀드

(유리자산운용 제공)
(유리자산운용 제공)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중국이 매력적인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의 인당 GDP 성장에 따라 소비 성장이 예상된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중국의 소비 증가에 따른 수혜주에 대한 투자열기가 뜨겁다. 

올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114조 위안(약 2경1천600조7천200억원)을 넘을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1인당 GDP는 1만2천500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한국의 소득 성장단계를 바싹 뒤쫓고 있다. 중국은 현재 전기차와 친환경에 있어 세계 절반이 넘는 거대한 소비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글로벌 투자자들의 구미를 당기게 할 만큼 매력적인 투자처라는 얘기다.

이러한 국제 흐름에 따라 유리자산운용은 3일 '유리차이나백마주뉴웨이브증권투자신탁(주식)' 펀드를 시장에 내놨다. 유리차이나백마주뉴웨이브 펀드는 중국의 인당 GDP 성장에 따른 소비성장 수혜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또 전기차, 친환경 등 차세대 소비성장 수혜 종목도 편입했다. 오성진 조인에셋 운용대표는 "중국이 인당 GDP 1만달러에서 1만5000달러에 이르기까지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기업과 향후 10년간 글로벌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는 신소비주에 선택과 집중하는 전략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단기적인 모멘텀보다 장기적으로 큰 수익을 거두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퇴직연금 가입자들의 포트폴리오에도 꼭 추천할만한 펀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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