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황병준 기자]새마을금고가 지난 2월 출시한 (무)MG 실버암공제(갱신형)에 이어서 내달 1일부터 전국 새마을금고 3,200여개 점포에서 고령자들을 위해 중증치매상태를 집중 보장하는 (무)MG 실버케어공제를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새마을금고가 고령자를 위한 치매특화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치매를 저렴한 공제료로 보장함으로써 노후에 대한 걱정을 덜어줄 상품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MG 실버케어공제는 40~70세까지 가입가능하고 9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환급률(10%, 50%, 100%)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월 1만원대의 저렴한 공제료로 설계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앞으로 다양한 상품들을 통해 공제의 사각지대에 있는 고연령 고객들에 대한 보장을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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