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케챂 에디션 출시…모바일 액세서리 등 7종 구성
[스페셜경제=변윤재 기자] 카카오커머스가 오뚜기와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을 선보인다.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 라이언과 오뚜기의 장수상품 토마토케챂을 묶었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1월 진라면 에디션을 선보인 바 있다. 출시 당시 이색 콜라보레이션으로 인기를 얻자, 토마토케챂 출시50 주년을 맞아 이번 한정판 에디션을 선보이기로 했다.
이번 에디션은 휴대폰 거치대, 버즈라이브·프로 케이스, 휴대폰 케이스. 포켓 장바구니, 소프트 펜 케이스 등 모바일 액세서리와 일상용품 등 총 7가지로 구성됐다.
라이언이 케찹을 쭉 짜는 모습을 위트있게 형상화한 휴대폰 거치대는 인테리어 용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토마토 모자를 귀엽게 쓴 라이언 아트워크가 그려진 아이폰 폰케이스, 미니케챂을 형상화한 버즈 라이브·프로 케이스를 선보이며, 토마토와 라이언 얼굴 패턴의 포켓 장바구니도 출시한다. 포켓 장바구니의 경우 보관할 때는 장바구니에 달린 포켓에 접어 넣으면 일회용 케챂 모양이 되는 아이템이다. 펜 케이스는 라이언이 케챂으로 변신한 봉제 인형 타입의 다용도 케이스로, 수납뿐 아니라 인형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 에디션 제품은 16일부터 카카오프렌즈 온·오프라인 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카카오프렌즈 오프라인 스토어(면세 제외), 카카오프렌즈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건당 오뚜기 토마토케챂 65g 미니 사이즈 1개를 증정한다. 단 선착순 증정이며 소진시 마감된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오뚜기, 프릳츠 등 사랑받는 국내 토종 브랜드들과 협업을 진행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색적인 협업을 통해 실용적이면서도 소장 가치가 있는 아이템들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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