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확산 목적…초대 의장에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사진=전국경제인연합회)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사진=전국경제인연합회)

[스페셜경제=변윤재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K-ESG(환경·사회·지배구조) 얼라이언스를 발족하고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이 의장을 맡는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전경련 부회장, 한국메세나협회 부회장, 한일경제협회 회장,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이사장과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산하 경제자문기구인 BIAC 한국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15일 전경련에 따르면, 대기업에서 중견·중소기업으로 ESG 경영을 확산하고 글로벌 ESG 사업 추진을 위해 K-ESG 얼라이언스를 조직했다. 국내에선 ESG 관련 정보를 회원사와 공유하고 해외의 경우, ESG 컨퍼런스와 투자설명회 등을 추진한다. K-ESG 얼라이언스는 위원 구성절차를 거쳐 5월 중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분기별 개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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