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보험계약대출과 일반고객 신용대출로도 확대 예정
[스페셜경제=권준호 기자]한화생명은 지난 5일부터 자사고객들이 카카오톡을 통해 신용대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카카오페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카카오톡 내 카카오페이에는 ‘한화생명 Ez-Family 신용대출’과 ‘한화생명 VIP 신용대출’ 두 가지 상품이 탑재된다.
서비스 대상고객은 한화생명 보험유지기간 18개월 이상, 만 26세 이상인 한화생명 보험계약자이며, 향후에는 보험계약대출이나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한 신용대출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임석현 한화생명 금융사업부장 상무는 “앞으로 카카오 이외에도 다양한플랫폼 사업자 연계 대출서비스 제휴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것”이라며 “한화생명 보험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방법으로 대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창구를 확대해 고객만족을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한화생명)
관련기사
- 한화생명, 지난해 당기순익 1969억원…전년비 71.8% 급증
- 한화생명, 수술비 선지급 보험 출시…최대 8000만원
- 삼성·한화 보험형제, 코로나에도 ‘실적 날개짓’
- “제판분리는 취업사기 수준”···한화생명 노조 29일부터 ‘전면파업’
- "3년차부터 12년차 베테랑까지" 보험권 장수 CEO들 임기 만료 '눈 앞'
- 한화생명, 예정대로 제판분리 실시... 타 보험사도 “시동 중”
- 한화생명, 현대해상과 생·손보 통합컨설팅 고도화 추진 MOU 체결
- 카카오페이 '유튜브 프리미엄 페이백' 프로모션 진행
- 한화생명, ‘초간편가입 종신보험’출시...“두 가지 질문으로 가입하세요”
- 한화생명, 보험 서비스 ‘한화생명 APP’으로 통합
권준호 기자
kjh0109@sp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