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보험계약대출과 일반고객 신용대출로도 확대 예정

한화생명은 지난 5일부터 자사고객들이 카카오톡을 통해 신용대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카카오페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은 지난 5일부터 자사고객들이 카카오톡을 통해 신용대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카카오페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한화생명 제공)

 

[스페셜경제=권준호 기자]한화생명은 지난 5일부터 자사고객들이 카카오톡을 통해 신용대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카카오페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카카오톡 내 카카오페이에는 ‘한화생명 Ez-Family 신용대출’과 ‘한화생명 VIP 신용대출’ 두 가지 상품이 탑재된다.

서비스 대상고객은 한화생명 보험유지기간 18개월 이상, 만 26세 이상인 한화생명 보험계약자이며, 향후에는 보험계약대출이나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한 신용대출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임석현 한화생명 금융사업부장 상무는 “앞으로 카카오 이외에도 다양한플랫폼 사업자 연계 대출서비스 제휴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것”이라며 “한화생명 보험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방법으로 대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창구를 확대해 고객만족을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한화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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