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C녹십자 의학본부 임상Unit장 신수경 상무 (사진제공=GC녹십자)
▲ GC녹십자 의학본부 임상Unit장 신수경 상무 (사진제공=GC녹십자)

[스페셜경제=김성아 기자] GC녹십자는 2일 의학본부 임상Unit장으로 신수경 상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수경 상무는 올해 49세로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생약학 석사학위 취득, 공중보건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노바티스 코리아에서 임상본부를 총괄했고 최근까지 아이큐비아 코리아에서 임상 본부장으로 근무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 전략 강화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를 영입했다”라고 설명했다. GC녹십자는 현재 코로나19 혈장 치료제를 비롯해 결핵 예방 BCG백신 등 신약에 대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신 상무는 앞으로 GC녹십자의 임상시험 전략 수립과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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