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베나 김준철 상무 신임 대표 (사진제공=휴온스)
▲ 휴베나 김준철 상무 신임 대표 (사진제공=휴온스)

[스페셜경제=김성아 기자] 휴온스그룹의 의료용기·이화학기구 사업을 영위하는 ㈜휴베나가 전 휴온스글로벌 B2B 사업실장 김준철 상무를 휴베나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1967년생으로 한미약품, 건일제약, 경남제약을 거쳐 2012년 휴온스그룹에 합류했다. 휴온스 합류 이후 점안제 등 의약품 CMO를 중심으로 B2B사업을 총괄, 국내 주요 제약사뿐 아니라 한국 알콘,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 등 글로벌 기업들과 계약을 성사시키며 B2B사업 성장에 기여했다.

휴베나는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로 1991년 의료용기 전문기업으로 설립됐다. 이후 사업을 확장해 앰플, 바이알을 포함한 의료, 제약 분야의 다양한 원부자재를 국내외 주요 제약회사 등에 공급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및 전국 대리점을 통해 B2C사업도 전개 중이다.

김 대표는 “코로나19 백신 등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전세계 의약품의 주요 생산기지로 떠오르면서 휴베나가 제공하는 고품질 의료용기 및 각종 원부자재, 이화학 기구들의 수요 또한 급증할 것으로 본다”라며 “이 기회를 통해 휴베나의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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