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서 명연기를 펼친 톱배우 '최강희'와 인기 개그 코너 '애정남(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의 개그맨 최효종이 '보이는 HD 라디오 시대'의 DJ와 게스트로 만났다.

최효종이 최강희가 스페셜 DJ를 맡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SⅡ HD' 출시를 기념하며 진행된 인터랙티브 라디오 방송 '보이는 HD 라디오 시대'에 개그맨 류근지와 함께 출연한 것.

특히 최강희와 절친으로 알려져 있는 영화배우 류현경도 자리를 함께해 환상적인 호흡과 입담으로 청취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이날 사진을 올리면 어울리는 HD 슈퍼아몰레드 컬러를 제시해주는 세계적인 컬러리스트 장 필립 랑클로의 '컬러 토크(Color Talk)'를 통해 최강희와 게스트들에게 어울리는 색깔이 공개되어 관심을 끌었다.

최강희는 신비한 아름다움을 지닌 '미스테릭 마젠타', 애정남으로 큰 인기를 끌며 수확의 기쁨을 맛보고 있는 최효종은 '수확의 대가'로 '씨리얼 브라운'색이 어울린다는 등 딱 맞아 떨어지는 분석 결과가 나와 청취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 최효종이 청취자들이 올린 '스마트폰을 쓰면서 애매했던 순간'에 대한 사연을 듣고 명쾌하게 판단을 내려줘 큰 호응을 얻었다.

방송이 생중계되던 당시 네이트와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 '갤럭시SⅡ HD'가 상위권에 오르며 네티즌의 높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하우 투 리브 스마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보이는 HD 라디오 시대'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SⅡ HD가 제공하는 초고화질·초고속 등 차별화된 기능을 강조하기 위해 3부작에 걸쳐 하우투리브스마트 마이크로 사이트(http://www.howtolivesmart.com)를 통해 생중계 되는 이색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28일에는 갤럭시 모델 아이유와 방송인 붐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청취자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으며, 4일 최강희 편에 이어 11월 11일에는 브라운 아이드걸스, 자우림 등 스타들과 함께 하는 '색(色)다른 모바일 콘서트'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보이는 HD 라디오 시대를 통해 갤럭시 SⅡ HD의 뛰어난 색감과 기술을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스마트폰 하나로 장소의 제한 없이 손쉽게 보고 듣는, 진짜 스마트하게 사는 법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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