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직원 봉사자가 백내장 수술을 받은 방글라데시 환자의 수술 후 처리를 돕고 있다.
[스페셜경제] 눈을 위한 캠프가 열렸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그룹의 해외안과의료봉사단인 ‘아이 캠프(Eye Camp) 원정대’는 국제실명구호단체인 비전케어와 함께 섣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6박 7일간 방글라데시 사바 지역에서 개안 수술 및 안과 진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글라데시 ‘아이캠프원정대’에는 안과 의료진(의사, 검안사, 간호사) 9명과 한국 스탠다드차타드 임직원 자원봉사자 10명이 참가해 방글라데시의 사바 지역에서 안과수술 240건, 안과 진료 1001건을 진행했다.


‘아이캠프원정대’는 스탠다드차타드의 Seeing is Believing 캠페인(예방 가능한 실명 퇴치를 목표로 하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그룹은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오래도록 함께 하겠다는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그룹은 현재까지 총 17회에 걸친 ‘아이캠프 원정대’ 활동을 통해 총 1만767회의 외래진료와 1804회의 안과 수술을 시행했으며, 2013년에는 베트남과 캄보디아에 ‘아이캠프 원정대’를 파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