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엘리자베스 리저 트위터]


[스페셜경제] 할리우드 배우 엘리자베스 리저가 노출 논란에 휩싸였다.


엘리자베스 리저는 13일 홍콩에서 열린 영화 '브레이킹던 파트2' 기자회견에 짧은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날 리저는 옷 맵시를 위해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고 의자에 앉아 기자회견을 하던 중 짧은 치마 안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후 온라인을 통해 리저의 기자회견 노출 사고 사진이 급격하게 퍼졌다. 앞서 배우 앤 해서웨이가 뉴욕에서 열린 영화 '레미제라블' 프리미어 시사회장에서 차에서 내리던 중 치마 속이 노출되는 사고를 낸 바 있다. 앤 해서웨이는 노출사고 후 방송에 출연해 "난감하고 고통스럽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엘리자베스 리저는 영화 '브레이킹던 파트2'에서 뱀파이어인 에스미 컬렌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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