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B·C노선을 비롯해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이하 ‘월판선’) 등 수도권 5대 광역교통망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3일 국토부 관계자들에게 따르면 2021년 초께 착공해 2026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월판선은 수도권 남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시흥시 월곶역에서 광명, 안양을 지나 성남 판교역을 잇는 복선전철인 월판선은 신분당선, 수인선, 신안산선, 소사원시선 등과 연결돼 수도권 서남부 광역교통망의 한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 광명역에서는 KTX 이용이 가능하며 신안산선을 환승하면 서울 도심까지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또한 월판선 급행열차는 일반 기차와 비슷한 수준인 시속 107.7㎞/h로 달린다. 따라서 급행열차를 타면 월곶에서 판교까지 이동시간이 30분 이내로 단축될 전망이다.


이로 인해 월판선 신설의 수혜가 전망되는 지역의 집값도 요동치는 분위기다. 이러한 상황에서 월판선을 품은 ‘한화 에코메트로 더타워’의 특별 한정 판매가 관심을 받고 있다.


종료를 눈앞에 둔 이 아파트의 특별 판매는 주변 시세 대비 약 10~20% 저렴한 수준의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데다 실입주금 약 1억원 선으로 즉시 입주할 수 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751-1번지 일원에 자리하며, 수인선 소래포구역 도보 2분 거리에 들어선다. 146.39㎡(구 44형), 164.11㎡(구 49형) 등의 타입으로 구성되며 논현지구 내 최저가인 3.3㎡당 900만원 대로 가격이 책정됐다.


인접한 송도 신도시 아파트 전세가로 구입이 가능하며 매매가 대비 30~40% 저렴하다.


한화 에코메트로 더타워는 단지 주변에 계획된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을 주목할 만하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최근 1년(16년 10월~17년 10월) 동안 월판선이 지나는 안양(6.43%)과 시흥(3.68%)이 경기?인천 평균 아파트값 상승폭(3.44%)을 웃돌고 있다.


또한 사업지 주변에 위치한 소래포구는 해수부가 현재 상업 중심 기능의 소래포구를 국가어항으로 지정해 수산·관광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히며 더욱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화 에코메트로 더타워의 한정 특별 판매는 인천시 남동구 소래역남로 16번길 75 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 상가 111-1호에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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