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건국대학교 KU융합과학기술원 특성화학부는 지난 19일 교내 생명과학관 301호 프라임 첨단 강의실에서 ‘수도권 대학 특성화 사업’(CK_II)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학부생 커리어개발 프로그램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건국대 특성화학부 ‘생명공학 인재양성 특성화 사업단’은 교육부의 ‘수도권 대학 특성화사업’의 지원을 받아 시스템생명공학과 융합생명공학 특성화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융복합적 생명공학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시스템생명공학전공은 생명시스템적 사고와 생명공학적 연구기법을 활용해 유전체학, 단백질체학, 대사체학, 시스템생명공학, 분자시스템화학, 생명정보학을 기반으로 생명현상의 난제를 연구한다.


융합생명공학전공은 기초생명과학, 생명공학, 바이오화학, 바이오소재와 나노과학 등 바이오관련 학문분야간의 융합적 결합을 통해 생명현상의 본질을 이해하고자 한다.


이날 학술제에는 19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국내 바이오파마 기업 분석 및 취업전략 ▲국내 바이오테크 기업 분석 및 취업전략 ▲국내 바이오스타트업 기업 분석 및 취업전략 등 각 분야 별로 3개 조로 나뉘어 발표했다.


건국대 KU융합과학기술원 특성화학부 CK-II 사업단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연간 4억원의 지원을 받아 실험실습 위주의 교육과정과 융복합 연구,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학습지원체제와 교육환경 인프라구축을 통해 생명공학분야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사진제공=건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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