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6 블루투스 이어폰 ‘리얼 사운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스마트기기 패션 브랜드로 잘 알려진 샤론6에서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인 ‘리얼 사운드’를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메탈 소재의 은은한 디자인으로 LED 장치가 설치돼 있어, 맵시 있는 디자인으로 벌써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샤론6에서는 리얼 사운드의 양방향 통화가 가능한 점을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과는 다른 차별점으로 내세웠다.


기존 블루투스 이어폰은 한쪽만 통화 수신이 가능해, 일반 도심 소음 속에서는 원활한 통화가 어렵다. 이러한 점을 보완해 리얼 사운드에는 마이크를 양쪽에 내장해, 양방향 통화를 가능하게 한 것이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샤론6 리얼 사운드에 대해 “기존의 제품과 달리 편안함과 동시에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구현해냈다.


본디 편의성을 강조하면, 디자인은 투박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기능적인 부분도 적극 개발해 장시간 사용도 가능하다.


샤론6에서는 기능에 필요한 부분에 디자인적 요소도 가미했기에, 고급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제품으로 탄생시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는 매끄러운 메탈 소재에 LED 장치를 탑재해 사용 시, 은은하게 빛이 나는 연출을 완성했다. 또한, 인체공학적 제품 디자인 설계와 3.9g으로 가벼운 무게로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이뿐만이 아니라 블루투스 5.0 버전을 지원해, 수신 거리가 15m 이상 떨어져도 수신이 끊어지지 않는다. 생활 방수도 지원하고 있어, 안전도도 높인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한편, 리얼 사운드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와디즈’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장점으로 벌써부터 희망 구매자들 사이에서는 ‘가성비갑 제품’이라는 정보가 돌고 있다는 후문이다.


샤론은 이어폰이 전자기기과 악세서리 기능을 겸한다는 점을 고려해, 일상 속 특별한 제품으로 활용될 수 있게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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