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진우 기자] 글로벌 큐레이션 미디어 스타피드(StarFeed)는 해외 마케팅이 필요한 한류 아이돌 그룹, 개인 인플루언서 및 다국적 기업들을 대상으로 브랜드의 정체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브랜디드 포스트 서비스를 런칭하고 2019년 4월까지 무료 체험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브랜디드 포스트란 기업, 개인, 제품, 서비스의 브랜드 가치를 이야기 내에 녹여 만든 네이티브 광고콘텐츠이다. 국내에서는 현존하지 않았던 서비스로, 해외 진출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었던 회사들에게는 큰 성장의 수단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4월까지 스타피드의 브랜디드 포스트 시범 서비스 기간으로 많은 글로벌 기업, 인플루언서 개인들이 무료 서비스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스타피드(StarFeed)는 2017년 실리콘벨리 드레이퍼 대학교에서 김윤 대표가 창업한 콘텐츠 큐레이션 스타트업으로 국가별 큐레이션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타트업으로 빠른 성장을 하고 있어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언론진흥재단, 벤처스퀘어 등 기관 및 엑셀러레이터의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았다. 또한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에서 주최한 블랙박스 이그나이트 서울 2017에서 우승하여 실리콘벨리 비영리 엑셀러레이터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블랙박스 커넥트 21’에서 인큐베이팅을 거쳤다.


스타피드 김윤 대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글로벌 브랜디드 포스트(branded post)형 네이티브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큰 사명감이 든다. 많은 기업들이 활용하게하여 해외에 더 많은 사람들에게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매체가 되어 해외 시장 개척에 이바지 하겠다.” 라고 브랜디드 포스트 서비스의 취지를 밝혔다.


현재 스타피드는 다국적 미디어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위워크 랩스의 맴버로 위워크의 다국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