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진우 기자]마더그라운드 10번째 보부스토어가 성수동 핫플레이스 도렐 육지3호점에서 12월 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제주도에서의 성공적 협업 이후 도렐과의 두 번째 협업이다. 이번 보부스토어에서는 마더그라운드의 신제품 스니커즈와watch strap5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더그라운드는 스니커즈를 필두로 우리 주변에서 영향을 받는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이다. 보부스토어(Bobu Store)는 고정된 장소 없이 전국의 장을 돌며 판매하는 옛 보부상들에게 모티프를 얻어 마더그라운드가 기획한 비정기적이고 한시적인 스토어이며, 마더그라운드의 콘셉트와 이야기가 맞닿아 있는 스토어를 찾아 전국으로 돌면서 협업하고 판매하는 릴레이 방식의 팝업 스토어이다.


보부스토어 운영기간 동안 스니커즈 구매 고객에게 양말과 2019년 달력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 보부스토어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계정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마더그라운드 스니커즈, 마더백, 도렐모바일음료권 등을 증정하며, 도렐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친구 태그 시 추첨을 통해 3명에게 마더그라운드 마더백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도렐커피 김도근 마스터는 “카페를 넘어선 다양한 방향성을 지향하며 여러 영역으로 뻗어 나가고자 두번째 팝업스토어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적극적으로 고객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렐은 도렐만의 브랜드 영상을 기획하고 제작하고 있으며, 곧 가까운 시일 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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