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진우 기자]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는 겨울철 건조한 피부를 위한 강력한 수분 방어막을 형성하는 ‘24시간 수분동안크림’ 만드는 법을 공개했다.


수분, 주름, 탄력까지 한 번에 케어 가능한 천연보습인자인 우레아를 언급하며, 요소라고도 불리는 우레아가 우리 피부에서 빠져나가면 건조해지고, 탄력 저하까지 이어 질수 있다고 전했다. 그래서 우레아는 지속적으로 채워줘야 하는 성분이라고 조언했다.


우레아의 효능은 피부 안에 있는 단백질과 결합되면 피부 속 수분을 끌어당겨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수분자석이라고도 불릴 만큼 보습효과가 매우 높고 각질을 부드럽게 만드는 작용을 한다.


시중에 판매하는 우레아가 들어간 크림을 약국에서 구입하는 것은 일반의약품이기 때문에, 피부 성질에 따라 함부로 사용하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천연원료 생산 및 공급 업체인 대한화장품 관계자는 “일반 우레아는 화학제품으로 유통되기도 한다”라고 하며, 일반 우레아는 EWG 3등급으로 피부 타입에 따라 자극이 있고, 의약품을 일반 화장품처럼 자주 바르는 것은 추천하는 방법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가장 추천하는 우레아 활용 방법은 화장품 원료로써 인증된 “하이드록시에칠우레아”를 사용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자극이 없으며, EWG 1등급인 이 성분에 대해서 화장품과 함께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고 전했다.


하이드록시에칠우레아는 대한화장품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한화장품은 기능성 화장품원료를 직접 제조하는 업체로 병풀추출물, 브로콜리추출물, 히알루론산, 갈락토미세스 등 믿을 수 있는 원료를 화장품제조 업체에 공급 및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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