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선다혜 기자]홈플러스는 전국 점포와 온라인을 통해 ‘크리스마스 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달 8일부터 14일까지 크리스마스 시즌 홈 인테리어 소품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0% 늘어나는 등 올해 유행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트렌드가 크리스마스 시즌 홈 인테리어를 앞둔 소비자들에게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번 기획전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한 기본적인 장식품은 물론이고, 평소에도 집안을 이색적으로 꾸밀 수 있는 소품들로 상품군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와 함께 가정 내에서 이국적인 분위기까지 연출을 할 수 있도록 미국에서 판매되는 상품들을 직접 소싱했다. 약 50종의 상품을 다음달 25일까지 특별 혜택과 함께 판매한다.


먼저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를 한껏 낼 수 있는 장식품을 다양하게 판매한다. ▲크리스마스 트리 ▲LED 전구 ▲장식볼 ▲반짝이는 선물박스 등이 있다.


홈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도 높은 상품들도 마련했다. ▲화이트 양 인형 ▲LED 보틀 ▲반짝이는 가로등 ▲미러볼 등으로 구성됐다.


이재화 홈플러스 홈인테리어팀 바이어는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이국적이고 색다른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도록 미국 지역에 판매되는 상품을 직접 소싱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특히 올해 크게 유행한 ‘소확행’ 트렌드가 홈 인테리어 분야에도 이어지며 작으면서도 높은 활용도의 소품들이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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