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교육환경에 재개발 호재까지 겹쳐 1?2차 청약 결과 최고 경쟁률 21:1 기록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1~2차 청약 결과 최고 21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한 ‘서희스타힐스 부평 센트럴’이 지난 25일 당첨자를 발표했다.


인천 부평에 미니신도시급으로 개발중인 십정 재개발 지구를 리드할 것으로 기대되는 ‘서희스타힐스 부평 센트럴’은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206번지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29층 5개동 571가구의 규모로 들어서며, 59㎡~66㎡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서희스타힐스 부평 센트럴'은 단지 바로 앞 상정초가 위치해 있으며, 도보 10분 거리에 백운초, 하정초, 상정중, 상정고 등 초중고가 인접해 있다. 또한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진 주안역과 부평역 상권을 이요할 수 있다.


인천 1호선 동암역과 백운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신도림역 등 서울에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또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 송내IC 및 경인고속도로 가좌IC 진입이 용이하다.


'서희스타힐스 부평 센트럴'은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했다. 단지 내 넓은 중앙광장이 배치됐으며, 수생, 육생의 비오톱 조성기법을 적용한 친환경 생태학습장과 자전거보관소, 친환경 어린이 놀이터를 갖췄다.


또한 홈네트워크시스템과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 등 안전, 보안시스템과 에너지 절감시스템을 적용했다. 가구마감으로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주방, 확장형 발코니와 가변형 벽체 등 특화된 설계가 적용됐다.


한편, ‘서희스타힐스 부평 센트럴’이 들어서는 십정동은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대책으로 주요 경기권이 투기지역으로 지정돼 각종 규제를 받게 됨에도, 이 규제가 미적용되는 지역이다.


무엇보다 1~3차로 나뉘어 재개발된 왕십리 뉴타운처럼 십정지구는 '서희스타힐스 부평 센트럴'과 98% 이주율이 진행된 십정 2구역 외에도 4구역이 2019년 관리처분 계획인가가 승인될 예정이며, 최종 6구역까지 재개발이 이뤄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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