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강소언론 <스페셜경제>가 지난 21일 창간10주년을 맞은 가운데 김무성·김병준·정동영·김성태·김관영·노웅래 등 정치권 주요인사들의 축사가 줄을 이었다.


이하 축사 전문.



최고를 지향하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의적절하고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한 보도로 대한민국과 우리 사회 발전을 위해 전문 언론으로써 열심히 경주해온 스페셜경제 창간 10주년을 충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 동안 급변하는 정치와 사회 분위기속에서 항상 정도를 걸으며 객관적이고 창의적인 정론을 통해 우리 사회의 지표를 제시하고 있는 스페셜경제를 창간 10주년까지 이끌어온 남경민 대표와 김영덕 편집국장 등 임직원 모든 분들의 노고에 아낌없는 격려를 드립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빠른 변화 속에 시대 이슈를 통해 그 때 그 때 변곡점을 겪으며 양극화된 모습 속에 진일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정부 수립한 지 70주년이 되는 해로 짧은 기간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고도의 경제성장과 정치 민주화를 이룩했습니다. 이 뒤에는 묵묵히 사회를 감시하며 지탱해준 언론이 있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스페셜경제가 이번 창간 10주년을 기점으로 창의적인 노력으로 또 한 번의 힘찬 비상을 이뤄 우리나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특화되고 전문적인 언론으로 일취월장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겪으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본과 원칙을 토대로 상생과 조화의 정신으로 건강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사회를 구축하는 것이 그 밑바탕이 돼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역할의 한 축을 언론으로써 스페셜경제가 계속해서 이끌어주길 기대합니다.


또한, 어려운 환경가운데 절절한 호소를 하고 있는 소상공인들, 경영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 사상 최고의 수치를 보이고 있는 실업률 등 세심한 관심을 갖고 봐야할 부분이 많습니다. 희망의 사회를 위해 더 열심히 뛰어주시길 스페셜경제에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 번 스페셜경제 창간 10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독자들의 사랑과 신뢰를 계속해서 받는 언론으로 성장하시길 기원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8년 10월 21일
자유한국당 의원 송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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