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준 높은 미술작품 중국 VIP 시장에 널리 알리는 계기

▲ 한국미술저작권진흥협회 제주 지부 갤러리

[스페셜경제=류재부 기자]한국 미술 시장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미술저작권진흥협회(KACPA)가 지난 10일 제주도 한림에 있는 아덴힐 리조트 커뮤니케이션 센터 2층에 제주지부 갤러리를 오픈 하였다고 밝혔다.


제주지부 오픈식에는 국내 유명인사들과 화교화인통일촉진회 회장과 임원들 외에도 아덴힐 리조트에 거주하고 있는 많은 중국 VIP들이 참석을 하여, 전시된 미술작품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보였고, 상담이 이루어졌다.


아덴힐 리조트는 제주도 한림에 소재하고 있으며 414세대로 제주도에서 가장 큰 리조트이며, 리조트 내에 골프장과 함께, 각종 편의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서해건설이 영주권을 원하는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건설하여 성공적으로 분양함으로써 중국인의 70%가 소유하고 있다.


아덴힐 리조트 커뮤니케이션 센터 1층과 지하에는 한국어 교실과 리조트 회원들을 위한 오락 및 편의 시설이 들어 있고, 본관 2층 200평에 달하는 장소에 140점의 갤러리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서, 갤러리의 규모가 한국의 어떤 갤러리 보다 매우 크고 화려하다.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을 보면,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이성근 화백 외에도 국내 저명한 중견 화백 7명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작품의 예술적 가치와 수준 또한 매우 뛰어나고 아릅답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국미술저작권진흥협회의 박재완 이사장은 “제주 한림의 아덴힐 리조트에 갤러리를 오픈함으로써 한국의 아름답고 수준 높은 미술 작품을 중국 VIP 시장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제주 지부 갤러리 오픈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등에 갤러리를 오픈하여 한국 미술 시장의 대중화를 선도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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