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본격적인 가을 분양시즌으로 접어들면서 수도권 역세권을 중심으로 상가나 오피스텔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그중 김포는 경기도 내에서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고, 서울 생활권을 누리기 편리하다는 장점을 지녔다. 2019년 7월 김포도시철도의 개통도 앞두고 있다.


풍무역은 김포시 인구 1위 풍무동 개발의 중심에 위치한 상업지역이다. 이곳에 자리 잡은 ‘김포 풍무 퍼스트블루’ 상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곳은 한강 시네폴리스 조성 사업 예정 및 사업지 주변으로 18000여 세대, 8000세대 아파트가 입주 예정이며, 관공서 및 아파트 이전을 추진 중이다.


이 상가는 1, 2종 허가를 모두 받아 위락 시설을 제외하고는 모두 입점할 수 있다. 층간 MD구성으로 ▲1층 편의점과 대형카페, 약국, 안경원, 부동산 ▲2층 금융기관, 헤어샵, 음식점, 피부관리샵 ▲3층 근린생활시설 ▲4~8층 병의원 ▲9~10층 학원시설 ▲11~12층 스포츠 ▲13층 키즈카페나 스카이라운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초역세권으로 유입인구는 물론, 유동인구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다양한 업종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마곡지구 개발로 인해 김포시가 대체 주거지로 주목 받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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