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진우 기자] 아동미술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리브로아르츠가 13일 문화예술 교육콘텐츠 전문사업 브랜드 ‘스낵콘(SNACKCON)’을 런칭하며 상표출원을 마쳤다고 밝혔다.


‘스낵콘’은 영문 Snack Art Content의 축약어이다. 이번 새롭게 선보이는 ‘스낵콘’은 미술 전공과 미술 수업을 특별히 수강하는 아동, 입시생 그리고 성인 취미반 등 미술에 관심이 있고 재능이 엿보이는 사람들이 문화예술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고 향유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특히, 바쁜 일상으로 센터에 직접 방문 및 배움의 기회를 가질 시간이 없거나 비용 문제 등으로 미술 경험을 하지 못하는 모든 사람들에도 프로그램은 열려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본사 관계자는 “‘스낵콘’은 스낵처럼 쉽고 가볍게 향유 가능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예술교육 전문 브랜드”라며 “그 내용은 결코 키치(Kitsch)하지 않은,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제작하는 아동미술 프랜차이즈 리브로아르츠의 신규 사업 브랜드명”이라고 밝혔다.


현재 ‘스낵콘’이 제작중인 첫 번째 콘텐츠는 올해 말경 출시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5년 설립된 아동미술 전문 프랜차이즈 리브로아르츠. ‘학생이 교사가 되는 미술교육’이라는 교육철학이 담긴 브랜드 슬로건 아래 2019년 사전 가맹을 포함하여 전국에 75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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