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서수진 기자] 현아와 트리플H로 활동한 이던의 묘한 분위기가 포착됐다.

2일 한 매체는 현아와 이던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소속사는 즉각 두 사람의 관계를 부인하며 선을 그었다.

이던에게 있어서 현아는 무서운 ‘선배’가 아닌 잘 챙겨주는 ‘누나’였다. 평소 가깝게 지내는 탓에 이 같은 ‘설’이 불거진 게 아니냐는 추측이다.

앞서 이던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현아에 대해 “낯을 많이 가리고 대화가 없어서 무서웠지만, 선배보다는 누나 느낌”이라고 말했다.

정찬우의 발언도 의미심장했다. 정찬우는 당시 이던의 외모를 보고 “현아 씨를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던은 “맞다.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면서 닮은 외모를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