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분양시장에서도 ‘루프탑’ 바람이 거세게 불고있다. 단순한 도시생활에 그치지 않고 자연 속에서 휴식과 낭만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건물의 최상부 공간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달라지고 있어서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루프탑 공간의 진화를 잘 보여주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을 짓고있어 화제다.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S4-2,3블록에 위치한 해당 단지는 2개 블록으로 이뤄져 있으며, ▲2블록은 지하 4층~지상 25층, 1,381실 ▲3블록은 지하 4층~지상 24층, 1,132실로 전용면적 18~29㎡, 총 2,513실의 규모를 자랑한다. 각 블록의 최상층에 스카이라운지를 조성하고 문화와 낭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스카이라운지에 들어서는 세부 시설들도 주목할 만 하다. 주방을 갖춘 라운지에서 직접 요리를 해 실내외 테이블 세트에 앉아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당구대 등을 두어 친구나 입주민들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으며, 밤에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야경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스카이라운지 외부의 테라스 공간은 탁 트인 북한산 전망을 갖추고 있으며 2블록과 3블록에 각각의 테마에 맞게 특화설계 했다. 2블록의 스카이라운지는 내부와 면한 창호를 폴딩도어로 설계하여 공간의 개방감을 더할 수 있게 만들어 다양한 파티와 모임을 하기에 적절하다.


또한 3블록 스카이라운지는 실내외 곳곳에 화분대(Plant box)를 설치해 다양한 식물과 북한산을 보며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만들었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의 분양홍보관은 지하철 3호선 원흥역 인근에 있으며 현재 방문예약 및 분양상담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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