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 평가정보 기술평가패 앞에 선 장선우 이사 [사진 제공=삼일연마공업㈜]


[스페셜경제=김진우 기자] 경상남도 양산에 위치한 삼일연마공업주식회사(대표:최승용)가 최근 NICE 평가정보의 기술평가에서 기술사업 역량 및 기술 경쟁력이 우수한 기업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은 공신력을 갖춘 기술신용평가기관(TCB, Tech Credit Bureau)에서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경제적 가치를 가액, 등급 또는 점수 등으로 평가해 기업의 기술성, 권리성,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분석, 평가한 인증이다.


기업평가분야에서 국내 최대 기업인 NICE 평가정보는 서류 및 현장실사, 전문 심사인과 고도화된 기술평가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업 기술역량을 평가하여 우수한 기업에게는 별도의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삼일연마공업(주)이 레지노이드 연마석을 수 년간 국내 유수의 조선 현장에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는 역량을 바탕으로, 다수의 관련 특허와 신상품 개발로 독자적인 제품 우수성과 전문성을 인정 받아 기술평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삼일연마공업(주)는 이번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을 계기로 2015년 출시하여 안정된 품질로 평가 받고 있는 전문 산업용품 브랜드 ‘카누토’ <KANUTO(R)>를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공급한다는 계획으로 각 지역 파트너를 모집 중이다.


삼일연마공업(주) 판매부분 장선우 사내이사는 “저희 삼일연마공업이 그동안 현장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한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우리 회사처럼 산업 현장에 중요한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들의 기술 가치가 인정받는 풍토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저희 삼일연마공업은 NICE TCB에서 평가한 기술역량 우수기업 인증의 좋은 사례로 남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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