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여름철 비빔면 성수기를 이끌어갈 여름라면 4종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하고 있다.

[스페셜경제=최은경 기자]예년보다 일찍 다가온 무더위에 오뚜기가 여름철 비빔면 성수기를 이끌어갈 여름라면 4종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하고 있다.


27일 오뚜기에 따르면 진짜쫄면은 출시 34일만에 판매 500만개를 돌파한 데 이어 66일만에 판매 1천만개를 돌파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제 6월부터 진정한 여름철 라면 시즌이 시작된다는 점에 비추어볼 때 앞으로의 성과가 더욱 기대된다.


오뚜기 ‘진짜쫄면’ 은 쫄깃하고 탄력있는 쫄면 면발과 매콤함과 새콤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쫄깃한 면발은 감자 전분과 고압의 스팀으로 증숙하여 진짜 쫄면의 식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쌀로 만든 태양초고추장에 식초, 볶음참깨, 무초절 임액을 첨가한 비법양념장과 귀여운 모양의 계란후레이크, 건양배추 등 큼직한 건더기로 더욱 맛있는 진짜 쫄면을 맛볼 수 있다.


‘진짜쫄면’은 기존 비빔면의 양이 부족한 소비자들을 위하여 150g의 푸짐한 양으로 구성돼 있으며, 양념장도 47g으로 일반 비빔면 대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구수한 메밀향이 가득한 오뚜기 ‘춘천막국수’는 면발 중 30%의 풍부한 메밀함량으로 메밀 특유의 구수한 향을 가득 느낄 수 있다.


시원하고 매콤고소한 비법소스는 고춧가루, 식초, 참기름, 양파, 참깨 등이 잘 어우러진 양념에 사과, 배, 매실과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동치미 엑기스를 적용하여 실제 막국수 전문점에서 느낄 수 있는 막국수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게 오뚜기 측 설명이다.


오뚜기 ‘함흥비빔면’은 가늘고 탄력있는 얇은 면발과 매콤, 새콤, 달콤한 액상소스에 알싸하고 고소한 겨자맛 참기름이 어우러져 함흥냉면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함흥냉면의 면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하여 국내 라면 중 가장 얇은 1mm의 세면으로 찰지고 탄력있는 함흥냉면의 면 식감을 재현했으며, 끓는 물에 2분 30초만 삶아 건져 소스에 비비면 간편하게 함흥비빔면을 즐길 수 있다.


함흥비빔면은 일반 비빔면과 다르게 고추장이 아닌 고춧가루로 매콤한 다대기 양념 맛을 냈으며, 냉면 특유의 겨자맛과 고소한 참기름 맛이 함께 조화된 깔끔한 매운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 ‘메밀 비빔면’은 면발과 소스가 조화를 이룬 정통의 맛으로 메밀을 사용한 쫄깃한 면발과 매콤새콤한 소스가 잘 어우러진 오뚜기의 정통 비빔면이다.


이와 관련, 오뚜기 관계자는 “진짜쫄면과 춘천막국수는 5월부터 최근 가장 핫한 방송인인 이영자씨를 광고모델로 기용한 TV 광고가 온에어 중이다." 며, "진짜쫄면, 춘천막국수, 함흥비빔면, 메밀비빔면 등을 통해 올해 여름 식품시장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오뚜기]




키워드

#오뚜기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