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휴가철을 앞두고 중고차(Used car) 성수기를 맞아 많은 중고차(Used car) 매물이 쏟아지면서, 조금 더 합리적으로 중고차(Used car)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하지만 중고차(Used car)는 직거래가 아닌 알선 과정을 통해 거래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이 어렵다고 호소하는 이들도 많다.


이에 양심 딜러로 활동 중인 '중고차(Used car)브라더스'의 한정훈 대표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중고차(Used car)의 상태를 확인할 때는 성능점검 기록부를 필수로 확인해야 한다”며 중고 자동차(Used car) 구입과 중고자동차할부 시 유의 사항을 소개했다.


Q. 중고차(Used car) 구입 시 성능점검 기록부의 중요성은?


성능점검 기록부(점검표)는 매물을 허가받은 전문 업체에 진단받고 구입자에게 고지하는 문서를 말하는데 이 문서는 56가지의 성능과 상태를 체크한 리스트이며 법적으로 30일, 2,00km 주행 이내에 사실과 다를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매매 상사 대표가 직접 운영하며 시청에서 발행하는 정식 관인계약서로 판매와 구매 계약을 체결하는지도 확인해야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다.


Q. 중고차전액할부(Total used car installment) 시 합리적인 거래를 위해서는?


낮은 신용등급 때문에 중고차(Used car)할부조건을 알아보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경우라면 업체의 자체 할부사 운영 여부도 함께 확인해야 한다.


자체 할부사를 운영하는 업체는 VIP 심사자의 특별 심사와 특별 예외승인으로 중고차(Used car)할부구매 시 저신용자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돕기 때문이다. 때문에 합리적인 저신용자중고차할부(Total used car installment), 7등급중고차할부 등이 가능하다.


특히 소비자를 위한 낮은 금리와 다양한 서비스 및 정보 제공으로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중고차(Used car) 구매를 돕는 양심딜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