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기도지사 후보는 6·1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31일에도 ‘문재인 마케팅’으로 시작했다.


김 후보는 이날 거제고현시장에서 출정식에 나서며 “문재인-김경수-더불어민주당 미래팀에 경남을 한 번 맡겨 달라, 경남의 운명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설계했다”며 “경남에 국정운영 경험을 갖춘 준비된 도지사와 단체장이 필요하다”고 피력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출정식에는 김 후보 외에도 민홍철, 서형수, 권민호 상임선대위원장, 변광용 거제시장 후보, 강석주 통영시장 후보, 백두현 고성군수 후보 및 해당 지역 후보자와 선거운동원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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