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정비 자격증 취득과 취업, 교육비 전액 무료

[사진 제공 : 대전 현대자동차직업전문학교]

[스페셜경제=김진우 기자]대전시 서구에 위치한 현대자동차직업전문학교(이사장 유성식)가 자동차정비 국비무료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모집 중인 자동차정비 과정의 경우 교육비와 교재비 전액이 무료로 지원되며, 자동차 정비의 기초에서부터 실무까지 체계적인 NCS 교육과정에 따라 전 과정의 교육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교육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출석률 70% 이상 시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기능사 필기 시험이 면제되는 혜택과 매월 훈련장려금(최대 40만 원가량)이 추가로 지급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교육 기간 내에 자동차정비 기능사와 산업기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시외지역에 거주하는 훈련생에게는 기숙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우수한 강사진과 최고의 자동차정비교육시설을 바탕으로 현장 친화적인 실무교육을 통해 교육 과정 수료 후 훈련생들의 취업까지 이어지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재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전 현대자동차직업전문학교는 20년 전통의 자동차정비교육원으로 고용노동부 2016년 인증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7년에는 ㈜불스원과의 산학업무 체결을 통해 매월 교육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성적이 우수한 훈련생에게는 채용의 기회도 부여하고 있다.


교육부지정 학점은행제 전문학사 야간(2년)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직업전문학교는 2018년 대전 지방 기능경기대회 자동차정비부문에서 금상과 은상, 우수상 수상자를 배출하였으며, 2017년에도 자동차정비와 자동차도장 부문에서 금, 은, 동상 입상자를 2년 연속으로 배출하고 있다.


현대직업전문학교 유성식 이사장은 “현대직업전문학교는 높은 수준의 교육 시설과 체계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 기술을 습득하고 다양한 자동차 정비 요구에 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한다”며 “더불어 ㈜불스원 등 다수의 기업체와 산학업무 체결을 통해 구축한 취업 연계시스템으로 교육 기간 내에 자격증 취득과 동시에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직업전문학교는 현재 학점은행 자동차정비 2년 전문학사 과정과 자동차정비 국비무료과정의 교육생 모집이 진행 중이며, 입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전 현대자동차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