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진우 기자]기업이나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서는 SNS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필수다. 스마트기기의 보편화로 온라인에 대한 접근성이 낮아지면서 다양한 SNS가 활성화되고 있는데, 이를 이용해 마케팅광고대행사나 바이럴광고대행사에서는 SNS를 온라인 마케팅의 수단으로 삼고 있다.


특히 인스타그램홍보는 최근 중요한 온라인마케팅 방법으로 여겨지고 있다. 사진 및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인스타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미지와 영상 위주의 인터페이스로 운영되며, 전 세계 월간 활성사용자 수는 3억 명으로 하나의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은 계정에 자신의 사진뿐만 아니라 음식, 반려동물, 여행지, 공연 등을 찍은 사진을 게시함으로써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삼고 있다. 특히 인스타그램의 태그 기능은 검색어 기능을 수행하는데, 태그를 통해 자신의 게시물을 홍보하기도 하며, 태그를 통해 특정 단어를 검색하기도 한다.


이러한 기능으로 인스타그램홍보는 마케팅에 있어서 효과적인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업은 자체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인스타그램 사용자에게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각종 소식을 전하기도 하며, 사용자에게 기업명이나 상품명과 관련한 태그를 유도하는 방식의 바이럴 마케팅을 펼치기도 한다.


온라인광고대행사 제이와이네트워크의 김재훈 대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업로드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통해 공유할 수 있으며, '좋아요'나 댓글 기능을 통해 다른 사용자에게 전파가 용이하다"며, "인스타그램홍보는 시대마다 트렌드가 있으며,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싶다면 전문 온라인대행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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