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항공운항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기념하는 사진촬영에 임원진 및 초청 인사들이 함께하는 모습

[스페셜경제=김진우 기자]한국항공운항학회(회장 송병흠)는 지난 25일 한국항공대학교 강의동에서 ‘2018년도 춘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다양한 항공운항분야에 대한 학술적인 의견 교환 및 4차 혁명시대의 항공산업 융합을 모색하였다.


학술대회는 김기웅 조직위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송병흠 학술대회장의 개회사, 이강웅 한국항공대학교 총장의 환영사, 김상도 국토교통부 정책관의 격려사 있었으며, 이재원 항공기상청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학계, 연구기관, 산업계, 정부 모두가 참여하여 항공운항, 항공안전, 항공인증 및 설계기술, 공항운영, 항공사 경영 및 서비스, 무인항공기 등 항공 전반에 걸친 연구결과를 학술 논문으로 발표하고 참여자들과의 소통의 장을 펼쳤다.


한국항공운항학회 송병흠 회장은 “이번 행사는 4차 혁명시대의 항공 산업 융합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계는 물론 정부와 산업계에서 항공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만큼 소통의 장을 열어 항공운항의 발전에 큰 기여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으며, 김기웅 조직위원장 또한 “항공분야의 소통의 장을 열고 항공 산업의 융합을 모색 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라고 하였다.


한편 한국항공운항학회는 항공산업의 성장과 지속적인 발전을 뒷받침하고 항공운항분야의 운항기술향상을 위한 학문연구와 적용을 위하여 1993년 3월에 창립되었으며, 한국학술진흥재단의 등재지로 선임된 국내유일의 항공운항과 관련된 학회로 항공계의 대변자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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