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류재부 기자]2014부터 개인회생(Personal regeneration loan), 파산면책(A default exemption), 신용회복(recovery of reputation) 등 채무조정제도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채무조정제도는 빚을 탕감할 수 있는 제도이기는 하나, 급전이 갑작스럽게 필요한 상황에는 취약하다.


일반 1금융권 시중은행에서는 대출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채무조정제도를 이용 중인 사람들을 위한 대출상품이 있지만, 간절한 사람들의 마음을 악용하는 경우들도 적지 않아 주의가 요구된다.


대출 중개수수료를 요구하거나, 법정금리인 연 24% 이상의 금리를 요구, 작업대출 진행을 도모하는 등의 사례 등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금리상승 등등 영향으로 신용위험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고, 금리 외 만기, 연장 등 조건의 대출 심사를 강화하겠다는 금융기관이 많다는 뜻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최고 수준의 신용위험은 작년보다도 최고치를 찍었다. 때문에 은행은 가계, 대기업, 중소기업 등 모든 가계 대출을 강화할 전망이다.


대출 금리가 오르면 채무 상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부분도 대출 심사 강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충을 겪고 있는 서울 강서구 이 모 씨는 대출 규제까지 심해져 생활고가 갈수록 걱정이 늘어났다. 단순히 월급을 모아서 내 집 마련하기 어려운 요즘 같은 상황에 대출에 의존할 수 밖에 없지만, 점점 대출 진입 장벽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SMC 든든대출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최저생계자들이나 개인회생자, 파산면책자, 신용회복자 등의 채무자들에게는 대출을 받고자 하는 조건, 내용이 상품 따라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개인회생자대출, 파산면책대출 등 전문상담사와 정확한 상담과 컨설팅을 통해 대출을 진행하는 것에 대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식등록 업체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제공하는 조회사이트에서 조회 가능하다. 무료 상담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전문가와의 상담 후 더욱 안전한 대출진행을 할 수 있다.” 고 조언했고, “개인회생대출은 반드시 공식 등록 업체에서 진행하는 것이 금융피해를 당하지 않고 안전하게 진행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SMC 든든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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